경영과 기업
CEO, 창업 그리고 퇴진.
akzhol
2017. 9. 10. 22:57
창업주의 퇴진?
"창업"을 논하면서 "퇴진"을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분명 생명을 불어넣는 창업과 기업으로의 성장은 어렵고 고난의 과정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제대로 성장한 기업의 역사는 창업주에겐 또다른 흥미진진한 과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은 또다른 "성장"이라는 요구에 직면하게 된다.
지속적인 CEO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는 기술을 포함한 새로움을 교육를 통해 모두 쓸어안을 수는 없다. 아니 그렇다 할지라도 역시 속도의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창업주에게는 작은 괴로움들이 시작된다. 할 수 없는 일들과 하지 않은 일들이 쌓여간다.
시스템을 구성하고, 규율을 정하고, 구성원을 업그레이드 하며, 중요한 것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어느 CEO에게도 중요한 덕목일 것이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의 리스트를 경영진과 명확히 해야한다.
직원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해야한다.
스스로 이미 직원들을 다그치고 있다면, 역지사지의 관점이 필요하다.
You have to say "did I explain well?".
기업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개성들의 목적공동체이기 때문이다.